제네시스, 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

💡Opinion
한국의 대표 럭셔리카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새로운 소식이 놀랍다. 지난 9월 2일 제네시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퓨처링 제네시스'라 불리는 이 12분의 영상은 시네마틱한 영상 구성으로 제네시스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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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제네시스의 모든 신규 차량을 전기차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의 동력원을 수소 연료전지 기반과 배터리 기반의 두가지 모델로 분리하는 '듀얼 전동화'를 새로운 전략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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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의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원재료부터 차량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2035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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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는 '엑스' 콘셉트 카의 모습도 선보였다. 이 콘셉트카의 설명에서는 B필러를 제거하고 도어가 마치 양문처럼 열리는 '스테이지도어'과 시트가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와 같은 새로운 컨셉들을 소개하였으며, 온돌과도 같은 새로운 온열 시스템과 음악 청취에 효과적인 방음 성능 또한 강조했다. 영상의 끝에는 쿠키영상이 등장하는데 제네시스의 '에어 모빌리티'의 출시를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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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게 설명되긴 하였는데, 2025년부터 제네시스의 내연기관 모델이 단종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현대차의 전략이 먹히려면 국내에서 전기차의 충전이나 정비 관련한 주요 인프라 또한 2025년까지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 이것이 제때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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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30일 전기차와 관련한 정책 발표에 그 단서가 있다. 해당 발표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전기차 배터리 및 전기장치의 무상 수리 의무기간을 2년 4만KM에서 3년 6만KM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개와 수소차 검사소 26개를 구축하고, 2024년까지 미래차 검사정비 인력을 4만 6천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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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러한 정부의 동시적인 정책을 통해 제네시스의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 정부의 정책에 힘입더라도, 국내의 자동차 대표기업이 미래의 먹거리 분야에서 생존하고 세계시장에서 지속 경쟁하는 것은 중요해보인다. 앞으로도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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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 '제네시스' 2025년부터 전기차로만 나온다…파격 승부수
https://bit.ly/3kXUMEl
✔️ Futuring Genesis 온라인 행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r0MGwCOFaOI
✔️ 배터리도 동력계처럼 3년·6만㎞ 무상수리 의무화
https://bit.ly/3zOj4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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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출처: 한국경제
📷 사진출처: 제네시스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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