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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계의 강력한 루키 '카누(Canoo)', 자체 전기차 양산 준비 막바지Opinion 2021. 8. 25. 22:27
✔️美카누, 전기차 맞춤형 제작서비스 제공…신사업 비전 공유
https://bit.ly/3sIrhtH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023년 2만5000대 양산 목표
https://bit.ly/3gqWlJu
✔️현대차그룹과 결별한 '카누' 스포츠 세단 개발 중 유출
https://bit.ly/3y8QEWF
💡OPINION
'카누(Canoo)' 는 '스케이트보드 전기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 있는 스타트업이다. 카누는 전기차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모듈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성한 뒤, 그 위에 용도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의 차체 구조물을 올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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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이목을 이끌었다. 이 중 현대차그룹은 카누에 투자하며 카누 기술력을 통해 자사의 전기차 성능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자 하였다. 하지만 올해 4월 '카누'는 현대차와 계약 종료를 선언하며 자사 전기차 기술을 현대차그룹과 같은 완성차 업체에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소비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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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는 2022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위한 생산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약 2만 대의 자체 개발 전기차를 양산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카누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MPDV(Multi-Purpose Delivery Vehicle)로 불리는 다목적 상용 전기차를 우선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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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카누는 활용성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3D 프린팅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문형 업그레이드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 비전도 제시했다. 중요한 점은 고객이 '나는 사냥꾼이기 때문에 차에 소총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싶다 고객 요구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형을 인쇄해 차량에 설치할 수 있는 고객 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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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듈화한다면 다양한 목적과 디자인의 차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카누는 전기차의 핵심을 담은 자체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훨씬 더 개인화된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다. 카누의 성공적인 양산 이후 전기차 시장, 더 나아가 자동차 제조업 구도가 또 한 번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
-카누의 MPDV 모델
카누 'MPDV1' 예상 스펙
✔️ 주행 가능 거리: 270km ~ 370km (배터리 용량: 40kWh ~ 80kWh)
✔️ 화물 적재량: 5663.37L
✔️ 마력: 2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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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출처: 오토해럴드,더구루,디지털투데이
📷 사진출처: 카누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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